'사는게 뭐 별거라서/- 아이들은 무럭무럭 자라고'에 해당되는 글 23건

  1. 2011/09/23 (벽진중학교) 교원평가 학부모 공개수업의 날 (2)
  2. 2011/09/13 껌 좀 씹는 아이 (4)
  3. 2011/09/03 바리스타 체험학습
  4. 2011/08/30 과학신문 만들기
  5. 2011/08/25 가족신문 만들기 (2)
  6. 2011/03/07 시골학교 (2)
  7. 2011/01/15 방학생활
  8. 2011/01/05 눈(雪) 그리고 추억 (2)
  9. 2010/10/30 노숙견 놀이
  10. 2010/10/17 "기다려~!!" (2)

성주벽진중학교에서 교원평가를 위한 학부모 공개수업이 있었습니다.

완연한 가을날, 농사일을 잠시 멈추고
때빼고 광내어 학교로 걸음을 재촉합니다.
우와~~ 하늘빛 좀 보세요. 정말 깊고 푸르네요. 완연한 가을하늘~^^




여느 농촌의 학교처럼 벽진중학교 역시 학생수가 얼마 되지 않습니다.
전교생이 52명. 정말 단촐하고 가족적이죠.

때문에 교장선생님 이하 아홉분의 선생님들께서는
아이들 하나 하나의 개인 신상이며 특성을 쭉~~ 꿰고 계십니다
. 말 그대로 '꼼짝마라'입니다.ㅎㅎ

아이들 뿐만아니라 공개수업을 참관하기 위해 모인 학부모 역시 참 가족적입니다.
1학년부터 3학년까지 학부모 서로서로가 모르는 사람이 없답니다!

사진에 보이는 분들과 저, 늦게 오신 2분을 포함해서 모두 18분이 참석하셨습니다.




2교시부터 시작 된 참관수업 일정.

2교시에는 이렇게 모여 등록하는 것을 시작으로 교장선생님의 인사말씀이 있었고
전체 수업과정을 하루만에 다 참관할 수 없으므로
각 과목별 수업과정을 동영상을 통해서 잠깐씩 먼저 참관을 했습니다.



농사일을 하다가 중간에 달려온 저희들의 출출함을 달래 주시려고
학교측에서 다과도 요로코롬 준비해 주셨네요.^^




3~4교시는 본격적인 수업참관이 이루어졌습니다.

3교시. 과학수업
과학선생님은 강렬한 포스의 학생부장선생님~(우리 학교 다닐때는 학주라 그랬었는데..^^)
식물의 줄기에 관한 수업이 진행중이었습니다.

과학선생님의 포스 때문일까요? 아님 뒷쪽에서 부모님들이 보고 있어서 일까요?
집중력 짱!!! ㅎㅎ



봉숭아 줄기와 옥수수 줄기를 관찰하기 위해서 현미경 초점을 맞추는 아들녀석~
저런거 진~~짜 좋아하는데...^^

어떤 형상일까? 궁금한 마음에 저도 슬쩍 들여다 봤습니다.ㅎㅎ




4교시. 수학수업

참외댁 학창시절에 제일 엄하고 무서웠던 쌤은 수학쌤!!
그런데 세월이 지나도 가장 기억에 남는 쌤도 역시 수학쌤!!
왜그렇게 엄하고 무섭게 대하셨는지 나중에야 깨달았지요.^^

우리 아이 수학선생님은 미소가 참 온화하신 분입니다.

오늘은 도수분포표와 평균에 대해서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이 단원이 참 쉬운 단원이죠? ^___^




수학시간의 백미!!!
돌아가며 칠판 앞으로 나가서 문제 풀기.
아이들이 줄줄이 앞으로 나가서 문제를 풀고, 아들내미도 예외 없이...




이렇게 수업 참관을 마치고 학교측에서 마련해 주신 점심식사를 겸한 간담회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습니다.






벽진중학교 학생들은 아직까지 공교육에 전적으로 의존을 합니다.

'소수의 아이들이고, 각 개인의 학습능력을 충분히 파악하고 있는 상태이니 선생님들께서 조금 더 힘들겠지만
각 아이들의 능력에 맞추어 지도를 해달라.'고 선생님들께 당부하신 교장선생님의 말씀에 기대를 걸고
그 기대에 부응 해주실 선생님들께 희망을 걸며
배움의 전당을 벗어났습니다.

"지금까지 잘 해오신 것처럼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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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도 벽진중학교 졸업했는데 참 너무 학생이 없어서 조금 걱정입니다.

    2011/09/24 22:00 [ ADDR : EDIT/ DEL : REPLY ]
    • 벽진중학교 졸업생이셨구나.^^
      정말 아이들이 자꾸 줄어서 걱정입니다.

      2011/09/26 23:39 [ ADDR : EDIT/ DEL ]


큰댁에 들러서 차례 모신 뒤, 산소에 성묘도 다녀오고 친정까지 들러서 오느라
어제 새벽부터 오늘 저녁까지 집을 비웠습니다.

이렇듯 장시간 집을 비우게 될 때는 큰 걱정거리가 있습니다.

이틀이 되었던 사흘이 되었던 가족들이 집을 비우고 저 혼자 남겨지게 되면
사료는 고사하고 물도 입에 대지 않는 울집 송이 때문입니다.

이번 추석 연휴에도 역시 담아준 사료와 물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껌이라도 씹으며 외롭고 무료한 시간 달래길 바랬지만, 껌 역시 건드리지도 않았습니다.
원래 껌 좀 씹는 아이인데 말이죠...

그렇게 혼자만의 쓸쓸한 추석 연휴를 보내고 있다가
우리가 돌아오자 정신없이 매달리고 핥아댑니다.

그러다 어느 틈에 무심하게 던져두었던 껌이 생각났나봅니다.
껌을 단디 챙겨 물고 관리에 들어갔습니다. 까짓 껌에 누가 관심이나 갖는다고~ㅎㅎ

'저 껌 좀 씹는 dog 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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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DOG, 개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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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 고놈 귀엽네

    2011/09/14 21:42 [ ADDR : EDIT/ DEL : REPLY ]
    • 비록 뼈대 있는 집안의 녀석은 아니지만
      그래도 제 눈에는 젤로 이쁩니다.ㅎㅎ

      2011/09/16 20:10 [ ADDR : EDIT/ DEL ]
  2. 아..
    넘 귀여워요..
    강아지는 좋아하지만
    천식기가있어서
    키우던 강아지 모두 다른곳으로 보냈거든요.

    2011/09/15 17:28 [ ADDR : EDIT/ DEL : REPLY ]
    • 에궁~
      키우던 녀석을 떠나 보내는게 쉬운일이 아닌데
      힘드셨겠어요.

      2011/09/16 20:09 [ ADDR : EDIT/ DEL ]


큰 아이가 학교에서 직업체험학습을 다녀왔습니다.
포항대학교에서 진행 된 청소년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을 위한 전문대학 교육기부 프로그램, 바리스타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했습니다.

포항까지 가까운 거리는 아닌지라 출발을 서둘러야 했기에 아침 6시 50분까지 학교에 모여야 했습니다.
너무 이른 출발시간 때문에 학교측에서 아침 식사를 제공해 준다는 공문이 있었건만, 울집 큰아들 굳이 아침식사를 해야겠다기에 든든히 챙겨 먹여서 보냈습니다. 아침을 절대 못그르게 했더니 습관이 되었나봅니다.^^

아들 배웅하며 괜스레 한 마디 던졌습니다. "아들이 처음 만든 커피 맛보게 가능하면 좀 챙겨와라~"
정말 바라고 했던 말은 아니었는데 물통을 비워내고 거기다가 정말 자신이 내린 에스프레소를 넣어 왔습니다. 크림까지 첨가 했다면서...

비록 다 식어버렸지만 향긋한 향은 그대로였습니다. 아들이 내린 커피인데 맛이야 오죽하겠습니까~

원두의 종류에 대해서도 배우고 로스팅 과정도 체험하고, 타버린 원두나 부서진 원두를 골라내기, 에스프레소 머신을 이용한 추출, 핸드 드립을 이용한 추출 등 체험한 내용을 줄줄 읊조립니다.

농촌에서는 이런 하나 하나의 체험시간들이 참으로 소중합니다. 바쁜 철에는 일요일, 국경일도 없이 농사일에 메달리는 부모님들이 아이들과 함께 소중한 체험을 나눌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마음은 늘 그게 아니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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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큰아이의 과학신문 만들기 과제물입니다.

과학신문의 주제가 '식물'로 제한이 되어 있어서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식물쪽에도 관심이 많은 아이지만 아무래도 과학 전반에 걸친 소재가 아니라 식물이란 제한 된 소재로 신문을 꾸미려니 생각만큼 만만하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그래도 나름대로 소재를 선택해서 이곳 저곳 자료를 뒤지고, 편집해서 꾸민 과학이야기란 산뜻한 과학신문을 발행했습니다.

과학신문, 역사신문, 환경신문, 가족신문....
요즘 아이들은 이런 저런 발행해야 할 신문들도 참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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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신문 만들기 숙제를 하느라 초등학교에 다니는 둘째 보조개왕자가 오후 내내 끙끙거렸습니다.
개학 후 첫 과제로 방학 동안 있었던 일들을 중심으로 해서 신문을 만들어 가야 하는데 그리기나 만들기 방면에는 소질이 없다고 스스로 생각해서 그런지 유독 만들기 숙제를 싫어하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완성 된 가족신문은 아기자기 하거나 독특한 멋은 전혀 없습니다.
그냥 타이틀 오려 붙이고, 사진 오려 붙이고, 내용 써서 오려 붙이고.. 그게 전부입니다.ㅎㅎ 뭐 그래도 방학 동안 있었던 일들을 본대로 배운대로 잘 기록한 듯 합니다.


선생님께서 나눠주신 용지가 그다지 크지 않아서 얼마나 다행이었을까요? ㅋㅋ 암튼 깔끔 단순하게 끝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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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 멋지게 만들었는데요.
    전 무슨 책자 페지인줄 알았습니다.

    2011/08/28 22:10 [ ADDR : EDIT/ DEL : REPLY ]


6학년을 준비하는 지난 겨울방학을
수북히 눈 쌓인 마당에서 눈사람, 이글루나 만들며 지내던 둘째녀석.
도시에서라면 이런 모습 상상이나 될까요?
시골학교 다니는 아이들이나 누릴 수 있는 특권이겠죠!!




그렇게 학원 한 곳 다니지 않고 겨울방학 내내 집에서 팡팡 놀던 녀석이
개학을 하고 어깨에 힘을 주며 들어섭니다.
"저 반장 됐어요!! 그것도 두명 빼고 모두 저를 찍었어요!"
"우와~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은 모양이네. 대단한걸~!"

문득 전학하던 해의 아이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여름방학 중에 이사를 하고 2학기에 이곳 초등학교로 전학을 했었습니다.
2학기 개학 후 불과 며칠이 지나지 않아 반장선거가 있었는데
이 녀석 용감한건지, 무모한건지
글쎄 반장선거에 불쑥 나서버렸는데...
결과는 불을 보듯 뻔한 일
딸랑 두표 밖에 얻지 못하고 탈락했습니다.
한표는 당연히 자기가 찍은 것이고
나머지 한표는 며칠 사귄 짝궁이 찍어줬습니다.
그나마 한표에 그치지 않아 다행이었지만
녀석은 얼마나 크게 실망하고 좌절하던지...

그랬던 녀석이 이제는 친구들의 인기몰이를 하는 모양이라 적이 안심이 됩니다.

시골학교와 도시학교는 그 격차가 어찌나 심한지
어지간 해서는 따라잡을 수가 없지요.
저 역시 귀농하기 전에는
그 어린 아이들을 태권도, 피아노, 미술학원으로 학습지로
닥달을 했었으니까요.

보조개가 매력적인 우리 둘째,
세상 구경이 급해서 예정일 보다 훌쩍 당겨서 태어나
조막만한 녀석이 폐렴, 천식으로 한 달 가량 입원해 있었는데
그 때 저의 바램은 '그저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근데 운동을 좋아라 하며 공부도 부쩍 잘하는 건강한 아이로 자랐습니다.

아직도 저의 바램은
어렸을적 이 모습 처럼 늘 환한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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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해피아름드리

    와우~~추카드려요~~^^
    우리 딸래미의 아픈 기억이 생각나네요...

    2011/03/08 08:00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해피아름드리님~
      아픈 추억이 있으신 모양입니다.
      이젠 괜찮으신거죠? 그냥 추억으로 남길...^^

      2011/03/15 22:16 [ ADDR : EDIT/ DEL ]


기나긴 겨울방학~

도시의 아이들은 학원을 다니느라
변함없이 바쁜 일상들을 보내고 있겠지만
우리집 두 왕자님들은 말 그대로의 방학을 보내고 있다.

학교에서 몇가지 진행 중인 특별 프로그램 중
마술과 과학시간에 참석하는 일 말고는
온 들판이 저희들의 학습터가 된다.

촌놈들에게
멋진 겨울방학 선물이 주어졌다.
녀석들이 목빠지게 기다리던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참외하우스 보온덮개를 덮어주고 하루 일과를 마무리 하기 무섭게
하우스에서 흘린 땀방울을 수습하고
극장까지 가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서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으로 이동,
다시 지하철을 이용하여 극장까지 고고씽~~
녀석들~
좋아하기는...^^




도시까지 나온 기회를 그냥 놓칠 녀석들이 아니다.
저녁으로 배까지 든든히 채우고 나자
이번에는 서점엘 가고 싶다나...
그렇지~ 기회는 찬스!!!
농촌의 작은 서점에는 선택의 폭이 좁지만
대형서점,, 선택의 폭은 무궁무진하다~! ^^




자식들 입에 밥 들어가면 안먹어도 배부르고
자식들이 기뻐하면 더 기쁜 것이 부모의 마음이 아니던가.

참외하우스안에서 종일 땀 흘리고 지친 몸을 이끌고 다녔지만
녀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서
'좀 피곤한게 대수야~!'

돌아오는 길목에서
참돌이, 참순이가 밝은 모습으로 '잘 다녀오셨어요?'라고 반겨주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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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계속 내리던 눈도 어느덧 잦아들었습니다.
그러나 수북히 쌓인 눈은 쉽게 그 흔적을 감추지 못하네요.

우리집 두 왕자님들,
평생 이렇게 많은 눈은 처음 보았겠지요.
곱절의 시간을 더 보낸
이 참외댁에게도 처음 있는 일이니...

가장 먼저 눈사람 만든다고 하루가 지나고
넓은 마당에 오솔길 만드느라 또 하루가 지나고
눈싸움 한다고 또다시 하루...

오늘은 드디어 대공사가 벌어졌습니다.
이글루를 만들겠다고
두 왕자님께서 팔 걷어부치고 나섰는데

오호~~~라
제법 모습을 갖춰갑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부실공사의 흔적은 뚜렷하지만
아무렴 어떻습니까~
건축주가 저리도 뿌듯해 하는데...

비싼 얼굴 팔수 없다고
기어코 뒷모습만 공개해 주네요.
으이그~~~~ 비싼 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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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우재

    참외 보러 왔다가..
    아들 자랑만 듣고 갑니당..ㅎㅎㅎ

    2011/01/12 22:22 [ ADDR : EDIT/ DEL : REPLY ]
  2. 해피아름드리

    ㅎㅎㅎ...
    이글루 아직 잘 있나욤??? ^^

    2011/03/08 08:01 [ ADDR : EDIT/ DEL : REPLY ]

우리집 귀염둥이 송이가
아들녀석들에게 봉변을 당하고 있습니다.
신문지 펼쳐들고 덤벼드는 통에 영문도 모른채 눈만 땡글~!
아들녀석들이 멀쩡한 강쥐를
신문지 한 장으로 노숙견을 만들고 말았습니다.
그 자세로 누워 있는 녀석도 웃기고...
끝없는 아이들의 엉뚱함에 피식~ 웃음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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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한 소시지 향이 코끝을 간질입니다.
덥썩 물고 싶은 마음은 굴뚝이지만
"기다려~!" 엄마의 한마디에
우리 송이
차라리 이럴바엔 소시지를 쳐다보지 않으리~ 하고
고개 돌려 외면 하려 애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눈빛은 심하게 흔들리고 있군요.^^







끈질기게 계속 되는 유혹의 향~~
차라리 코를 막아 버릴까요? 긴 혀로...^^




제아무리 강한 유혹이라도 참고 기다릴 수 있는 것은
곧 있으면 엄마가 "옳지~!!!" 하고
먹을 수 있게 허락해 준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지요.

들 일을 끝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면
참외댁의 허리참까지 뛰어 오르며 좋아라 반기는 송이.
그리고는 그림자처럼 엄마를 따라 다닙니다.
엄마가 자리를 잡고 앉으면 항상 옆자리에
식탁에서 밥을 먹으면 발 아래에
설겆이를 할 때 조차도 발 아래에서 기다리죠. 물이 튀거나 말거나...
참외댁에게 날마다 미소를 안겨주는 이쁜 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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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참외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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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에고 불상한 강아지 길덜이느라 애를 태우누만

    2010/10/19 22:58 [ ADDR : EDIT/ DEL : REPLY ]
  2. 처음에 불쌍하여 맘대로 해주면 바로 서열파괴가 됩니다.
    인간이나 짐승이나 어릴때(나무도 그렇죠?)길들여야합니다.

    2010/10/20 13:59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