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외순들도 뜨거워서 축~축~ 늘어지는
한여름 참외하우스 안에
나팔꽃들이 조롱조롱 피었다.
아래쪽에는 봉우리들이 움트고 있고...
가끔씩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도 쏘일 수 있고
이제는 새벽녘에 살짝 내려앉는 이슬도 맞을 수 있는
하우스 바깥에서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이열치열의 고행을 겪고자 하는 것도 아닐텐데
어쩌자고 그 뜨거운 하우스 속에서 뿌리를 내렸는지??
타고난 환경이 고단할지라도
묵묵히 제 할일은 하는구나. 식물들은... 생명들은...

한여름 참외하우스 안에
나팔꽃들이 조롱조롱 피었다.
아래쪽에는 봉우리들이 움트고 있고...
가끔씩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도 쏘일 수 있고
이제는 새벽녘에 살짝 내려앉는 이슬도 맞을 수 있는
하우스 바깥에서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이열치열의 고행을 겪고자 하는 것도 아닐텐데
어쩌자고 그 뜨거운 하우스 속에서 뿌리를 내렸는지??
타고난 환경이 고단할지라도
묵묵히 제 할일은 하는구나. 식물들은... 생명들은...
'눈길 돌린 곳에는 > - 더 넓은 대지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비 오는 아침에 마주친 (4) | 2010/09/07 |
|---|---|
| 참깨꽃, 들깨꽃 (2) | 2010/09/07 |
| 뜨거운 하우스속 나팔꽃 (2) | 2010/08/27 |
| 초연한 참깨꽃 (6) | 2010/08/27 |
| 밤에 피어 달을 맞이하는 달맞이꽃 (6) | 2010/08/23 |
| 세상 모든 꽃은 아름답니다 (8) | 2010/08/20 |
댓글을 달아 주세요
요즘은 나팔꽃 보기도 힘듭디다.
2010/08/29 12:24 [ ADDR : EDIT/ DEL : REPLY ]여기서 보게 되는군요.
필락말락 하는 봉우리가
2010/08/31 12:47 [ ADDR : EDIT/ DEL ]케잌 위에 얹혀 있는 설탕과자 같아요~ ^^